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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갑으로 검증한 티켓값 뽑기 프로젝트 #3 - 드림쇼4 후기

vixx020715 2025. 9.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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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드림쇼4(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 후기

안녕하세요! 도어스 후기에 이어 이번엔 드림쇼4 콘서트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3일 연속 참석한 올콘러의 생생한 후기로 드림쇼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콘서트 일정

7월 10일(목) 7시 - 11일(금) 7시 - 12일(토) 6시
📍 고척스카이돔


티켓팅 일정

멜론티켓

  • 선예매 5월 8일(목) 8시
  • 일반예매 5월 9일(금) 8시

좌석 및 시야

  • 첫콘: FLOOR F7구역 12열 n번
  • 중콘: FLOOR F7구역 19열 n번
  • 막콘: FLOOR F2구역 18열 n번

첫콘(7/10) 시야


3일동안의 동선

첫콘 (7/10)

🚄 오후쯤 동대구역 KTX → 영등포역 5시쯤 도착
🏨 고척돔 근처 숙소 체크인 겸 쉬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돌아다닐 자신이 없었음)
🚶공연시작 30분 전쯤 공연장으로 출발 및 고척돔 입장
🎵 공연 → 숙소로 이동
🍜 야식 타임 및 휴식

중콘 (7/11)

🍽️ 숙소에서 점심 식사 → 휴식 및 준비
🎁 나눔 받으러 고척교 아래로 → 숙소로 돌아와 휴식
🚶공연시작 30분전쯤 공연장으로 출발 및 고척돔 입장
🎵 공연 → 숙소로 이동
🍜 야식 타임 및 휴식

막콘 (7/12)

🍽️ 숙소에서 점심 식사 → 휴식 및 준비
🚶공연장으로 이동

📸 동행들과 공연장 앞에서 포토타임 → 공연장 입장

🎵공연 → 숙소로 이동
🍜 야식 타임 및 휴식 (다음날 대구로 돌아오는 계획)


세트리스트

  • BTTF
  • 무대로 (Déjà Vu;舞代路)
  • Ridin'
  • ISTJ
  • BOOM

VCR

  • We Young
  • 덩크슛 (Dunk Shot)
  • Candy

VCR

  • 맛 (Hot Sauce)
  • Diggity
  • 멘트
  • 해찬, 천러 댄브
  • 1,2,3
  • 별밤 (On the way)
  • YOU (숲)
  • La La Love
  • My Page

VCR

  • Best of Me
  • STRONGER (+재민,제노 댄브)
  • Smoothie
  • 멘트
  • 런쥔 독무
  • Moonlight (한국어버전)
  • Broken Melodies
  • Trigger the fever
  • Hello Future

앵콜 떼창
VCR

  • CHILLER
  • 멘트
  • Off The Wall (토롯코)
  • Rocket (토롯코)
  • 엔딩멘트(소감)
  • 하늘을 나는 꿈 (Heavenly)

후기

😍 좋았던 점

세트리스트의 완벽함
셋리 스포로 이미 기대하고 갔음에도 기대를 뛰어넘는 셋리였어요. 보고 싶었는데 계속 안 보여주던 노래들(위영, 덩크슛, 마이페이지, 오프더월, 로켓 등)을 매우 많이 해줘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문라잇 한국어 버전의 감동
문라잇이라는 일본활동 곡이 있는데 저작권 때문에 한국어로 발매도 안 해주고 한국활동에선 볼 수 없어 이걸 보기 위해 일본 활동을 가는 팬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기원하던 곡인데, 한국어로 드림쇼4 셋리에 넣어줬다는 게 너무 감동이었어요.

 

칠러 선공개
칠러 선공개로 볼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았어요. 선공개 보고 칠러파가 되었습니다.

 

연출의 디테일

덩크슛 때 농구공 모양 큰 공을 첫콘 때는 관중석으로 날려서 거슬렸는데, 중콘 때 수정되어 무대 위의 멤버들이 갖고 노는 모습이 보일 때 매우 흐뭇했어요.

위영 때 비눗방울 연출이 자꾸 기억을 미화시켜서 청춘을 보는 기분이 들게 했어요.

별밤 전에 고척돔 천장에 달을 띄워줬는데 너무 이뻤어요.

VCR에서 멤버들이 연기하는 게 너무 귀여웠어요.

 

팬들을 위한 배려
너무 더운 여름콘서트에 밖에서 대기할 팬들을 위해 얼음물 제공 + 그나마 시원한 공간까지 준비해줬어요. (저는 숙소가 가까워 이용하지 않았지만)

🤔 아쉬운 점

준비 시간 부족
분명 티켓팅을 일찍 해서 준비도 오래한 줄 알았는데 계속 스케줄이 꽉 차있고, 특히 슴콘 투어로 인해 준비 시간이 부족했던 게 느껴졌어요.

 

셋리 구성의 아쉬움

셋리 사이의 의미없는 공백이 크고 앵콜타임에 보통 노래나 VCR이 있는데 아무것도 없이 기다리다가 팬들 노래 이벤트만 했어요.

새로운 앨범 발매 직전이라 신곡을 많이 포함시켜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더블타이틀인 두 곡만 포함된 것이 약간 아쉬웠어요. 하라메와 BTTF가 이미 공개된 상태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신곡을 콘서트에서 선공개할 것이라는 기사가 이미 많이 떠서 수록곡도 해줄 것이란 기대가 있었거든요.

 

의상의 아쉬움
오프닝 의상은 누가 호버보드 형상화한 거 아니냐고 할 때까지는 의미도 모르겠고 당황스러운 의상이었고... 위영 때는 당연히 세라복을 기대했으나 농구복을 입고 나왔을 때 이미 실망. 전광판을 보는데 반짝반짝 거리고 있는 글자를 발견해버렸어요. 맛 때는 그냥 모른척하고 싶을 정도로 의상이 노답이라고 느꼈어요. 멤버들간의 조화도 없고 개개인으로 봐도 딱히...

다행히 마지막 섹션과 앵콜은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섹션은 제복이 디테일은 멤버마다 다르지만 멤버끼리 조화롭고 단합된 느낌이 잘 살았고, 앵콜섹션은 교복st 말 다했어요)

 

정신사나운 전광판 효과

가사와 응원법을 전광판에 크게 띄워줘서 떼창 및 응원법이 편했는데 앵콜 때는 없었어요. 로켓과 옾더월은 진짜 오랜만 또는 거의 활동이 없는 곡이라 가사가 헷갈리는 와중에 멤버들이 토롯코까지 타는 구간인데 이때는 또 전광판에 가사를 안 띄워줘서 아쉬웠어요.

자꾸 무슨 효과를 주려고 누끼 따는 멤버들을 보는데 자꾸 이상하게 따져서 거슬리고 효과 때문에 전광판에 멤버들 얼굴이 잘 안 보이고 정신사나웠어요.

 

스탭의 불필요한 개입
중콘 때 멘트 길다고 빨리 하라는 스탭의 닦달이 거슬렸습니다.

 

막콘 앵앵콜 무산
막콘에 앵콜 외쳤는데 스탭이 막아서 앵앵콜 못한 거 너무 아쉬웠어요.

😤 진짜 개인적 아쉬운 점 ( 공연와 상관 없음 )

막콘 마지막에 멤버들 인사하러 다니면서 무대 아래도 내려왔는데 가까이서 잘 보이면서 앞에서 우르르 일어나고 폰도 올려서 무대 위에 있는 멤버들까지 잘 안 보였어요. 반대편 구역은 매우 잘 앉아있었는데 우리 구역이랑 옆 구역 한정이었던 것... 앉아달라고 말하고 시큐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못들은척 한국어 못알아듣는척 반응도 안 했어요. 한국인들만 앉았다가 안 보이니까 다시 일어서는 식이었습니다. 제발 매너는 좀 지켜주세요.

한국 콘서트에서 글패 싫어하는 이유 중 제일 큰 이유가 됐어요. 글패 소신 발언. 제발 없앴으면 좋겠어요. 이미 글패 아니어도 많이 들어와 있는데 글패로 자리 빼줄 필요가 없다고 느껴져요. 와서 중국어 아니면 반응도 잘 안 해주면서(심지어 떼창 이벤트까지도) 스케치북이랑 폰은 엄청 올려요. 모두는 아니어도 대부분 그랬던 걸 경험으로 알았습니다. 물론 아닌 분도 가아끔 만나죠.

결론

3일 연속 참석했지만 매우 만족한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곡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문라잇 한국어 버전과 칠러 선공개는 정말 최고였어요.

의상과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드림이들의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은 여전히 최고였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또 다른 콘서트 후기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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